일봉 하락추세선 보시면 하단이 추세선을 200달러 정도 하회한 뒤 급하게 올려쳐버린 모습입니다.
휩쏘 무빙이죠.
오실레이터는 진작에 바닥권 시그널 다 만들어놓은 상태였습니다.
매수세유입만 기다리고 스탠바이 하고 있었죠.
RVI(변동성지표) 과매도권 시그널
CCT 볼린져밴드 오실레이터는 과매도권 시그널에 이격도까지 좁혀지고 있었고
RSI는 한때 23까지 떨어졌었습니다.
시간봉으로 보실까요?
굉장히 아름답죠.
그런데 이 모든 시그널중에 가장 신뢰도가 높은 것,
가장 상승으로 직결되는 건 다름아닌...
저 하락추세선을 하회했다가 올려버리는 휩쏘무빙이 나왔기 때문에 여기서 일단 올라갈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게 슬픈 현실입니다.
저 무빙이 아니었다면 생명선도 뚫렸겠다 저는 계속해서 하락을 봤을 것입니다.
비트코인에 대해서 생각해보십시오.
24시간 운영에 비트멕스는 상상도 못할만큼 규모가 커졌고 펀비를 최대한 뜯어내는 방향으로 움직이기 위해 마켓메이커들과 결탁해서 움직인다는 설도 돌고 있죠.
틈만나면 찌라시가 터지고 어제의 호재가 내일의 악재가 되며, 열기가 공포로 식어버리는 온도변화의 속도는 그어느시장 못지않게 빠릅니다.
고래들의 놀이터가 된지 오래인 이 시장에서 마진러로 살아가려는 시도는 앞으로도 여러분을 힘들게 할 것입니다.
암호화폐 시장에 올인하려고 하지마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무엇이 되었든 저평가된 상품을 찾으려고 항상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